부산여성의전화 뉴스레터 '초록나비' 195호
2021. 01. Newsletter
사)부산여성의전화 사무국
[공지] 2021년 1월 21일(목) 16시 제31차 정기총회 개최(비대면)
권력형 성폭력, 오거돈 구속수사 촉구 기자회견
2020년 12월 18일(금) 오전 11시 30분 부산지방법원 앞에서 오거돈성폭력사건공동대책위원회 주관의 권력형 성폭력, 오거돈 구속수사 촉구 기자회견이 진행되었습니다.권력형 성폭력, 그 피해는 너무 크다. 오거돈을 구속하라!우리는 권력형 성폭력 가해자 오거돈의 구속수사를 촉구한다!오거돈을 구속수사하고 엄벌에 처해 권력형 성폭력을 뿌리 뽑자!우리는 앞으로 권력형 성폭력 가해자가 엄중 처벌되어 피해자가 일상을 되찾을 때까지 쉬지 않고 함께할 것을 다시 한 번 선언한다.
부산시간호조무사회 임신테스트기 기증
2020년 12월 21일(월) 부산여성의전화 아영아 대표는 간호서비스 질 향상과 국민 보건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부산시간호조무사회의 주춘희 회장과 황윤희 사무처장을 만나 임신테스트기 100개를 기증받았습니다.후원 물품 기증해주신 부산시간호조무사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앞으로도 부산시간호조무사회와 함께 여성의 인권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부산여성의전화가 되겠습니다^^
♡회원님들 생일축하합니다♡
최은주 김명선 나광자 문연순 문선희 신미라 김정희 이덕희 권 정 정계분 우미경 김향애 서자선 조명순 김도희 김미경 김수자 양호민 문영훈 이정향 박수경 오정숙 강석래 전혜숙 손미영 임혜련 박혜주 김달용 정유리 박선미 한희경 장필수 임태연 김태경 이남희 정재훈 이유정 한옥이 이명희 장순득 김윤남 김인숙 김보은 안중보 박미정 김상환 김천오 김현희 히가아사노 서인정 손경화 김상희
♡신입 회원님들 환영합니다♡
김귀영(류진아) 부산정비조합(강명주)
사)부산여성의전화 교육센터
제54회 가정폭력전문상담원교육 진행
2021년 첫 교육센터 교육인 제54회 가정폭력전문상담원교육이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2021.01.07(목)~01.27(수) 3주간 주간반으로 100시간동안 진행됩니다.코로나19로 인해 지속적인 모임이 불가능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비대면을 통해 열심히 교육받으시는 교육생분들을 응원합니다!우리 모두 처음 경험하는 어려움 속에 있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여 수료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
♬ 부산진여성개발센터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부산진여성개발센터는 여성의 직업능력개발 및 취업을 지원하는 직업훈련기관으로 우수한 여성인재를 개발하여 지역사회발전은 물론 여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성·가정폭력상담소
2020년 나날 심신회복캠프
2020년 12월 19일(토), 코로나19로 인해 함께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는 없었지만, 각 가정에 다육 테라리움 키트를 배부하여 촬영 영상을 보고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부디 코로나가 종식되어 만날 수 있는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부산진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언어날개 달고 세계속으로
2020.12월 15일 화요일 제1회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이중언어 교육의 중요성 교육을 시작으로 밝고 자신감 넘치는 다문화 자녀들이 발표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시청하였습니다. 이중언어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만취한 여성, 클럽에 가는 여성은 성관계에 동의한 것일까요?- 피해자의 심신상실을 이용한 준강간 사건 처벌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을까요?1. 만취한 여성, 클럽에 가는 여성은 성관계에 동의한 것일까요?- 피해자의 심신상실을 이용한 준강간 사건 처벌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을까요?2. 2017년 클럽에서 만취한 여성을 서울외곽으로 끌고가 강간한 사건! CCTV상으로 피해자의 만취 상태가 명백함에도! 고등법원 무죄 선고3. 법원의 선고이유- 가해자를 만나기 전부터 피해자는 만취상태- 가해자와 그 일행들도 피해자의 상태를 인식했을 것- 피해자가 저항할 수 없는 상태에서 성관계를 동의하지 않았을것- 그러나 가해자가 피해자의 만취 상태를 이용하여 간음하려는 고의가 있었다고 인정하긴 힘들다.4.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에서 2019년 지원한 음주로 인한 준강간사건에 대한 조사결과, 피해자는 총 760명이었습니다. * 2019년 준강간 사건 고소율 : 67% (512명) 신고 및 고소, 32% (248명) 고소 안함5. 지난해 760건의 준강간 사건 중 가해자가 유죄선고되어 처벌받은 사례는 겨우 14% 입니다.6. 사건이 불기소가 되거나 무죄가 되는 이유?피해자 진술의 신빙성을 판단함에 있어서는 피해자의 개별적이고 다양한 상황과 맥락을 고려해야 합니다.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에게 더 많은 책임과 질문이 주어져야 합니다.7. 준강간 사건 피해자를 지원하며 수사재판 기관에서 변화되어야 할 것- 피해자 상황을 고려하여 피해자의 관점으로 사건을 해석할 것- 성에 대한 왜곡된 인식 및 통념은 중단할 것- 가해자의 모순된 진술을 상세히 검토할 것8. "피해자에 대한 편견과 판단은 내려놓고, 피해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그 어떤 경우라도 피해자가 동의하지 않은, 동의할 수 없는 상태에서의 행위는 성폭력입니다.피해자의 용기에 사법부가 정의로 응답하길 바랍니다." < 준강간사건의정의로운판결을위한공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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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부산여성의 전화Busan Women's Hot Line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대로 607, 4층Tel. 051) 817-4321 Fax. 051) 817-4320 E-mail : pwhl2001@hanmail.net
